5월 31일부터 대출 있으신 분들은 은행이나 금융회사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15분 정도면 기존에 받은 대출하고 다른 금융사에 대출 정보를 비교해보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됐습니다.
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10억 이하의 직장인 대출이나 마이너스 통장처럼 보증이나 담보가 없는 신용 대출이 대상입니다.
금융위원회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.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했습니다.
새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도 동일합니다.
대출 갈아타기는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대출 비교 플랫폼 앱이나 각 금융회사 앱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습니다.
먼저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한 다음에 마이데이터 연동에 동의하고 기존 대출 내역 조회 후 갈아탈 대출 상품을 비교해서 더 좋은 조건의 대출을 계약하면 됩니다.
기존에는 일일이 비교해보고 두 영업점을 모두 방문해서 취소하고 계약하고 했어야 했지만, 이제는 15분만에 간편하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.
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네이버페이, 뱅크샐러드, 카카오페이, 토스, 핀다, KB국민카드, 웰컴저축은행 등 대출비교 플랫폼 앱과 주요 금융회사 앱 등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또한, 개별 금융회사 앱에서는 마이데이터 가입 없이도 다른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대출을 확인할 수 있고, 이후 해당 금융회사로 곧바로 대출을 갈아타는 것도 지원합니다.
다음 링크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이와 유사하게 예금이나 적금도 비교해서 바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예금중계 서비스가 6월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계획입니다.
기존의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금융상품 한눈에 사이트에서 예금 적금 대출을 비교해 볼 수는 있었지만
비교해서 가위까지 한 번에 가능해질 것 같아서 금융사들이 경쟁적으로 대출금리는 낮추고 예적금 금리를 높이는 선의의 경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.
이후에 소식이 알려지면 추가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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